▲ 12가지 색깔 'We Are One'과 '달구벌에서 하나로!' 문구를 선보이고 있는 만남 대구지부의 카드섹션 (사진제공=(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

11일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 대구스타디움에서 (사)자원봉사단 만남 대구지부(이하 만남) 1200여명이 150분간 12가지 색깔의 'We Are One', '달구벌에서 하나로!' 문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전국체전의 슬로건인 '몸·맘·뜻 달구벌에서 하나로!'의 말을 실천했다.
 
만남은 지난 9월 16일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연합해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6회 세계 평화, 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을 개최해 2천명이 만들어내는 대규모 마스게임으로 행사를 찾은 30개국 주한대사와 외교관, 각 종단 대표 등 각계각층 500여 명 귀빈을 포함한 총 20만여 명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