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힘써온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0일 법인수탁기념식을 진행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24년째 양천구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주민들을 위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발전과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한주재단 맹상명 이사장, 양천구청 관계자, 시의원, 각 네트워크 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즐거운어린이집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개관식, 비전선포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시설 라운딩이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람+사랑’ 일일카페를 진행하였다. 이날 모인 기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주재단 맹상명 이사장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4년간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왔기 때문에, 이번 한주재단과의 결합이 더욱 기대된다.”며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이 네트워크 및 복지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주재단은 2015년 1회 ‘한주사회복지대상’ 포상 통해 양천구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종사자를 발굴하고 격려하였다.
(문의 : 신월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박용현 사회복지사 02-2605-8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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