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19기고]잘 씹는 것 만큼 중요한 잘 삼키는 것, 삼킴장애 극복
기사입력: 2016/02/24 [10:22]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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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필

삼킴장애는 삼킴 과정의 이상으로 삼키는 것에 어려움이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위해 혀의 움직임과 후두의 움직임을 통해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게 도와주는 운동을 실시한다.

먼저 삼킴 시 엉덩이를 등반이에 바짝 붙여 앉아 등을 등받이에 곧게 기댄다. 이어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머리는 어깨선 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게 곧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향한다.

그러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모든 근육을 동원해 강하고 힘있게 삼키고, 음식을 삼킨 후에는 마른침을 2~3회 더 삼킨다. 이와 함께 호흡 운동을 실시해 숨을 3초간 코로 들이마시고 5초 이상 입으로 내뱉어 주는 방법이 있다.

또한 입술 꼭 다물고 10초 간 있는 등 입술운동을 실시하거나 혀 내밀기를 30회 반복해 혀운동을 하는 것도 삼킴장애 훈련방법 중 하나다.  

<담양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 김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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