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단원구, 무단 방치자동차 일제 정리 실시
오는 10월 한달간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사입력: 2016/09/28 [14:00]  최종편집: ⓒ 보도뉴스
유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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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은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6년 하반기 무단 방치 자동차 일제정리를 10월 한달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리 대상은 도로나 사유지에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방치하는 행위이며, 적발 시 소유자가 자진처리 하도록 일정기간 방치자동차 이동 및 견인 예고 안내 조치 후, 기 한내 자진처리를 하지 않을 경우 견인하여 강제 폐차 처리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해 견인 폐차 처리되는 자동차의 소유자(점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 제81조 및 동법 제86조에 의거 범칙금 100만원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단원구는 현수막 게시 및 반상회 안내문 등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방치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 방치자동차 신고 절차를 널리 홍보해서 방치자동차 일제정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방치자동차 일제 정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의 관심과 준법정신을 고취시켜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과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경제교통과(☎481-6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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