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안산시 ‘용인대 초당 태권도’어린이들 사랑의 라면 전달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하나둘씩 모은 라면 16박스 사2동에 기탁
기사입력: 2016/12/28 [10:37]  최종편집: ⓒ 보도뉴스
신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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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대 초당 태권도’어린이들 사랑의 라면 전달


안산시 사2동에 위치한 용인대 초당 태권도(김재우 관장)는 지난 12월 26일 원생들이 용돈을 아껴 하나둘씩 모은 라면 16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2동에 기탁했다.

 

용인대 초당 태권도(김재우 관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은 하나둘씩 쌓여가는 라면을 보며 나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박소운 사2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모인 것이라 더욱 값지고, 아이들이 내 이웃과 더불어 잘 사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사랑의 라면’은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골고루 분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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