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갑자기 빠진 치아에는? 즉시 임플란트!
기사입력: 2010/07/30 [13:28]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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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 연세플라워치과  김종길원장
갑작스러운 사고로 이가 빠진 경우 당혹스럽다. 이가 빠져있는 경우에는 사람 만나기가 꺼려져 사회생활에도 불편을 가져오게 되고 상실된 치아를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한쪽으로 치아가 쏠리거나 치아 사이가 벌어져 충치와 잇몸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진다. 따라서 빠진 치아는 심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반드시 빨리 복원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일반 임플란트의 경우, 잇몸뼈 상태가 양호하더라도 잇몸절개 후 임플란트를 심고 3~6개월 이상 기다렸다가 임플란트가 고정되면 보철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환자가 감내해야 할 신체적, 시간적, 경제적 고통이 컸다.


하지만 즉시 임플란트는 수술 당일 수술과 동시에 임시 보철물이 만들어져 임시치아를 끼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되어 긴 치료기간 동안 겪는 불편함을 해결 할 수 있다.

 

즉시임플란트는 말 그대로 이를 뽑은 직후 인공 치아뿌리를 바로 심는 방식을 말하는데 환자의 나이나 건강상태가 좋으며, 잇몸뼈가 임플란트에 적합하고 충분한 양과 골밀도가 있는 경우에 행해지는 시술법이다.

 

발치 후 즉시 식립 임플란트의 장점
1. 골의 소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2. 발치된 곳의 치유력이 높은 장점을 이용할 수 있다.
3. 임플란트 치료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킬 수 있다.

또한 심은 후 바로 음식 섭취가 가능한 즉시 기능 임플란트를 할 수도 있다.

즉시기능 임플란트는
1. 뼈가 튼튼할 때 할 수 있다.
2. 미적으로 만족감이 높다.
3. 치아소실로 위축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즉시임플란트 시술과정
손상된 치아를 뽑은 당일 잇몸 주변의 염증을 제거한 후 인공치아 뿌리를 심는다.
인공치아 뿌리에 기둥을 연결해 미리 본을 떠 만든 임시 보철물을 장착한다.
수개월 후 잇몸과 뼈가 모두 아물면 곧바로 임시 보철물을 떼어내고 최종 보철물을 장착하여 고정시킨다.

 송파구치과  연세플라워치과 김종길원장은” 즉시 임플란트는 환자의 나이가 젊고 전신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한 경우, 잇몸 뼈가 충분하고 치아가 발치 된 지 얼마 안 된 경우 그리고 염증이 없고 치주 조직이 건강할 때만 가능한 시술이기에 충분한 상태를 점검한 후 식립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시술자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 기술력이 갖춰져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며 1년에 1회 정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수명이 더욱 오래갈 수 있다.” 고 덧붙였다.

 도움말: 송파구치과 연세플라워치과 김종길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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