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제17회 Human First 후원회 정기모임 개최
기사입력: 2018/03/01 [23:09]  최종편집: ⓒ 보도뉴스
권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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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상공회 제15기 후원금 전달     © 권순웅 기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Human First 후원회는 2018222() 오후 630분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세렌체 뷔페 에메랄드홀에서 제17Human First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0051회 모임을 시작하여 이번 행사로 17번째를 맞이한 Human First 정기모임은 권동선 후원회장(()디앤디씨티 회장)과 후원회 위원,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대문구 내 교육/의료기관 기관장, 단체/기업 대표, 후원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진행내용으로는 감사장 전달(전용국 의료생활협동조합 사랑나눔치과 이사장) 후원금 전달(대한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 15, 1백만원), 후원사례발표 및 후원호소,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결연 후원금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른이에게 나누는 삶을 시작하게 된 차○○군 가정 사례다같이거가치 학업중단위기청소년 지원사업 소개 사례두 영상물을 통해 후원의 필요성에 대해 참여자 모두가 공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독려하는 자리가 됐다.

 

 

▲ Human First 후원회 정기모임 축하공연     © 권순웅 기자

 

Human First 후원회 권동선 후원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후원회장의 자리를 감당하며 나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고, 특히 올해는 우리 후원회가 보다 활성화되어 지역사회에 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후원회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18년 동안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삼육재단과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리고, 특히 후원회를 조직하고 이러한 정기모임을 개최하여, 후원에 대한 현황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것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동대문구청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노후화 문제, 예산 문제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후원회 활동에 대한 격려의 말을 전헸다.

 

또한, 황춘광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후원으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삼육재단은 첫 수탁을 받았을 때의 마음을 기억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후한 후원을 해준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삼육재단의 각오를 밝혔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Human First 후원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기업, 기관, 단체, 후원자들과 협력하여 동대문구를 건강한 주민들의 즐거운 소통이 가득한 더불어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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