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국삼육고등학교 38회 동문회,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홀몸어르신 집 새 단장 지원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8/06/25 [23:3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권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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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삼육고등학교 38회 졸업생 동문회(회장 윤성우 / 이하 한삼38봉사단)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권혁우 관장)과 함께 동대문구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펼쳐     ©권순웅 기자

 

한국삼육고등학교 38회 졸업생 동문회(회장 윤성우 / 이하 한삼38봉사단)가 지난 63()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권혁우 관장)과 함께 서울시 동대문구 홀몸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랜기간 방치되어 노후 된 장판과 반복된 누수로 발생한 곰팡이 때문에 고생하는 김민석(가명) 어르신과 연암식(가명) 어르신 댁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한삼38봉사단은 주말을 반납하고 기꺼에 봉사활동에 동참하였다. 두 어르신의 집은 오전부터 15명으로 구성된 동문회 봉사단의 장판교체와 청소로 분주했다. 장판을 교체하고 내 집처럼 집안 청소를 해 어르신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집을 선물해 드렸다. 또한 조리도구가 없어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자레인지도 선물했다.

 

김민석(가명) 어르신은 집안 꼴이 말이 아니었는데 집이 새로워 진거 같아 마음이 놓인다. 힘들었을텐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윤성우 회장은 저희들의 조그만 정성으로 어르신이 앞으로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더욱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답변했다.

 

한편, 한국삼육고등학교 38회 동창회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동대문구 내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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