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지사(김광일 지사장)는 4월1일 청년 인턴으로 신규 채용한 5명을 대상으로 1층 지사장실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초년생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조직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초지식을 습득키 위해 시행됐다. 김광일 지사장은 청년인턴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라고 조언했으며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실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였다.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은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62.7%에서 2017년까지 OECD 평균인 80%수준까지 확대 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보장성 8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총 36조 6천억원의 재원이 필요하며 재원조달을 위해 소득중심으로 보험료 부과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예방,건강검진, 건강증진을 통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의료비를 절감하고, 급여 결정구조 및 진료비청구, 심사, 지급체계 개선으로 재정의 누수를 방지한다는 내용이다.
▲ 곽철배 차장과 청년인턴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 권순웅 기자 | | 문예슬 인턴은“제가 고등학교 재학 중이다 보니 인턴십을 나간다고 하니까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하지만 제가 와보니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 오길 너무 잘했다고”라고 전하면서 광진지사에서 인턴십을 시작하게 된 것에 감사하며 조언을 들은 후 정직원이 되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생겼고, 성공적인 인턴십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9년도부터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을 채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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