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솔마을6단지 주민조직화사업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4월 청솔주민봉사단 활동 실시
기사입력: 2013/04/26 [10:34]  최종편집: ⓒ 보도뉴스
박효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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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솔마을 주민 봉사단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창근)에서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청솔마을6단지 대표단체(입주자대표회, 부녀회,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청솔마을6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4월 청솔주민봉사단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지역환경미화캠페인을 통해 청솔마을6단지 내에 널려있는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 각종 쓰레기를 줍고, 쓰레기를 다시 분리수거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었습니다. 지역환경미화캠페인 후 청솔마을6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 세대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협의회 위원님과 복지관 직원들이 힘을 모아 방 안, 베란다, 주방 청소, 화장실 배관수리 및 청소, 의류 세탁 등을 실시함으로써 청결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 수혜자인 이○규는 “몸이 불편해 청소를 제때 할 수 없어 집이 매우 더러웠는데, 부녀회장님, 통반장님께서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벌써 두 번째 도움을 받고 있는데, 가족도 하기 힘든 일을 이웃주민들이 해주니 더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솔주민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조○신 부녀회장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을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 이웃을 위한 나의 작은 실천이 그분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담당 사회복지사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는 복지사각지역에 있는 요보호대상자를 지역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청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행복마을만들기 리더’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진행하는 ‘복지마을만들기’, 성남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마을미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나눔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청솔마을 복지공동체로 변모하기 위한 기반이 구축되었다. 살기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를 통하여 지역주민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으며, 지역사회복지관으로써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이우창 사회복지사 ☎ 031-714-6333

▲     © 청솔마을 주민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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