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소방서(서장 구천회) 저전119안전센터에서는 15일 낙안읍성 내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에 대하여 주민들이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진화를 위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낙안119지역대에서 주민 10명이 참여 하였으며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실시할 수 있도록 비상소화장치함 구성품 활용 방수훈련과 여름철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으로 실시하였다.

낙안읍성은 1983년 사적 제 302호로 지정되어 관아, 누각, 민가 등 226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TV 및 영화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으며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천회 순천소방서장은 “낙안읍성 및 취약대상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여 비상소화장치함 훈련을 지시하였으며 앞으로도 각종 취약대상에 대한 철저한 훈련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순천소방서 저전119안전센터 소방위 정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