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는 여름방학이 다가옴에 따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맞춤형 여름「119안전체험 캠프」를 이달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경기북부지역 11개 소방서별로 방학 전에 집중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119안전체험 캠프』는 어린이와 청소년 등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사고예방 및 대처요령을 습득･체험하게 되며, 특히 이동용 종합안전체험시설 4종과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체험과 함께 안전체험에 놀이문화를 접목한 풍선아트, 종이접기, 안전관련시설 견학 등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문화도 병행 실시하게 된다.

※이동용 종합안전체험시설 보유 현황

  -남양주소방서 : 종합피난체험시설

  -가  평소방서 : 지진체험시설

  -동두천소방서 : 비바람(풍수해)체험시설

  -일  산소방서 : 연기(미로)체험시설


프로그램 내용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대처요령 체험 ▲열･일사병 및 폭우, 낙뢰, 감전사고 예방교육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aed사용법, 생활속의 응급처치 교육 및 체험 ▲소화기 등을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피난대피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물놀이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은 필수과정으로 집중 운영

여름『119안전체험 캠프』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문의하거나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 또는 관할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기 제2소방재난본부는 “방학 전 집중적인 물놀이 안전교육으로  수난사고 없는 경기도가 되기를 희망하며,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