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짝퉁 발기부전 치료제 먹고 4명 사망!
기사입력: 2009/02/17 [09:37]  최종편집: ⓒ 보도뉴스
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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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발기부전 치료제로 인해 150명이 피해를 입고 4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싱가폴 국립대 병원 신링 카오 박사는 11일 가짜 ‘시알리스’ 등의 성분이 포함된 ‘power 1 walnut’과 소의 성기도 일으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santi bovine penis erecting capsule’을 먹은 19세~97세 남성 150명에게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들 약물은 제조사가 불분명하고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함부로 사먹으면 위험하다고 한다.

캐나다에서는 최근 ‘santi bovine penis erecting capsule’이 불법적으로 수입되고 있어 보건당국에서 경고에 나섰다.

국내에서도 이들 약물은 공식적으로 유통되고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는 쉽게 구매할 수 있어 여행객 등을 통해 들어올 위험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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