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업, 영어미술 아토리로 성공했어요!
오감으로 배우는 미술과 영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아이들과 엄마들 만족
기사입력: 2010/04/20 [10:52]  최종편집: ⓒ 보도뉴스
김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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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직장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되면서 예비 창업자는 늘어가지만, 막상 마땅한 창업 아이템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서울에 사는 최미라(34) 씨도 학원 창업을 결정하면서 각종 창업 설명회를 찾았지만 아이템 찾기가 쉽지 않았다.  미술로 배우는 영어를 배운다는 것이 독특하다고 생각된 (주)삼성교육의 아토리(대표 유선영)를 우연히 알게 됐다. 
 

▲ 삼성교육 아토리 내부전경  
 
영어와 미술, 부모들의 관심이 항상 머물러 있는 분야고 영어 시장은 조기 영어열품과 함께 앞으로도 전망이 있는 분야였다. 거기다 미술로 영어를 배운다니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1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했다.

최원장의 판단은 적중했다. 개원 후 수개월이 지나면서 입소문과 함께 회원 수가 100명을 넘어 섰고, 영어미술이라는 차별성에 재 등록률이 90%에 달하면서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오감으로 배우는 미술과 영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이 아이들과 엄마들을 함께 만족시킨 것이다.

최원장도 처음에는 사실 많이 망설였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영어미술이라는 아이템이 국내에서는 생소하기도 했고,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고민을 많이 한 것이다. 하지만, 영어미술이라는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열심히 하면 남보다 앞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제는 제법 노하우도 쌓였다. 학업 열기가 높고 까다롭기로 소문난 서울 목동에서 아토리와 함께 최고의 학원으로 거듭나겠다고 강한 자심감을 보인다.

삼성교육 아토리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미술 놀이터를 표방한다. 체험중심의 입체적, 통합적 교육체계를 구축하여 표현활동 뿐만 아니라 놀이활동 및 이해, 감상활동을 통하여 생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놀이터 형태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유선영 대표는 “아토리 창업비용은 매장 보증금 포함하여 1억원 내외로, 본사는 상권분석을 포함하여 강사채용 및 교육, 운영노하우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본사의 종합적인 지원에 따르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시장진입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 원장도 본사 지원시스템에 따라 초기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본사가 운영 매뉴얼을 제공하고 상황에 따라 1:1 맞춤 지원하며, 특히 능력 있는 강사 채용에서 교육까지 시켜줘 초기 운영에 어려움이 적었다고 한다.

삼성교육 아토리의 창업 문의는 홈페이지(
www.artory.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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