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 준공
광역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대구경북 더 가까워진다
기사입력: 2013/05/23 [15:02]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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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경북 간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더욱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23일 준공한다.

대구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대구시-칠곡군 광역버스정보스시템 구축사업을 준공함으로써 대구와 칠곡을 오가는 시도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시키게 됐다.

이번 사업은 전체 사업비의 40%를 국비로 지원받아 대구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105개소, 시내버스 전면 LED행선판 420대를 설치했으며 저상버스 27대에는 측면 및 후면 LED행선판을 추가 설치해 장애인의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칠곡군은 버스정보센터를 새롭게 구축하고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 16개소, LED행선판 17대, 정류소표지판을 41개소에 설치하는 등 군민의 시내버스 이용 환경을 한결 편리하게 했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정류소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에 대구시와 칠곡군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도착예정 정보를 안내한다.

시내버스 노선의 기점 및 기점부근에 설치된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에 배차시간표 기준으로 출발예정시간을 안내함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를 더욱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정보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이에 앞서 지난 2008년 대구시-경산시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대구-경산 간 시내버스 이용 시도민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2013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 8차 구축사업을 통해 정류소 버스정보안내기를 50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전체 시내버스에 전면 LED행선판 설치를 완료하는 등 2005년부터 8차에 걸쳐 추진한 버스운행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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