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시, 호우대비 상황근무 및 현장점검!
행정부시장, 이른 새벽 빗물펌프장 등 현장 점검에 나서
기사입력: 2013/07/05 [15:59]  최종편집: ⓒ 보도뉴스
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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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제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대구 및 경상북도 일원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비와 오늘까지  103.5mm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상황근무 및 현장중심의 예찰활동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7월 4일부터 시, 사업소, 구·군 및 유관기관 등 757명이 밤을 세워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지역 14개소 및 급경사지 155개소에 대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반 지하 주택등 침수방지 시설을 사전 점검 및 저지대 배수 불량 지구, 하수관거 및 지하차도 배수펌프장과 양수기, 빗물펌프장 및 수문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하천 둔치에 주차 중인 차량은 197대를 대피 조치하고 잠수교, 세월교 등 통행제한 조치를 취했다.

특히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새벽 5시에 방촌 2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가동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천 좌안(상동교~  파동 IC)도로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현장상황과 신천 수위상승에 대비한 건설공사용 가설자재 등을 현장 관계자에게 이동 조치토록 지시했다. 또 기상상황의 악화 등으로 가창면 정대리 헐티재 통제 시 시민들에게 빠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광판을 설치토록 지시했다.

아울러 일선 현장에 근무 중인 관계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철저히 근무토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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